자신감을 파고든지도 벌써 5년정도 된거같다.
20대 초 때는 외향적으로 변화하려고 노력했다,
사람들은 내가 속히 인싸, 재치있는 농담 및 답변 하는것을
타고났다고 많이 생각한다.
절대 그렇지않다.
나도 노력해서 그런거다.
어떻게 하면 저 상황에 적절한 말을하지?
오 저렇게하니 분위기가 살아나네,
나는 어떤식으로 해나가야지?
아~ 일단 내가 즐겨야하는구나,
아 이말해도 죽지않는구나, 틀리지않는구나.
쓸데 없는말이란 없구나, 그냥 내가 하고싶은 말들 하면되는구나.
일단 나 자신 스스로에게 솔직해야한다.
이게 정말 쉬운거같으면서도 정말 어려운부분이다.
나는 많은사람들이 본인을 속이는 행동들을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. (정말 불쌍한 문제점은 본인도 그것을 모른다, 방어기제와 합리화 떄문에, 본인이 본인을 속이고 , 본인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도 잘 모른다, 제대로된 성찰을 안해봤기때문에)
예를들어 아 나는 연애할생각없어~
이러지만 속으론 누구보다 연애하고싶은사람일 확률이 높다
나는 돈에 별로 관심없어~
너 너무 돈 밝히는거 아니야?
하지만 누구보다 돈을 애타게 원하고, 짠돌이일 확률이 있다.
아무튼 분명한건
내가 나 자신을 속이는 말을 할때마다 , 나도몰래 나를 깎아먹는다.
나에게 진실되게 행동할때마다,
나를 존중해주는 자존감과 자신감은 상승곡선을 이룰수밖에없다.
목소리는 이너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. 떳떳한사람은 정말 떳떳하기 떄문에 목소리가 클 수 밖에없다.
죄가 없으니까. 떳떳하니까. 상대방에게 들려도 되니까. 범법 아니니까. 자유민주주의 국가니까.
솔직함 진짜 이게 쉽지않은 일이다.
하지만 정말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고
나에게 진실하게 대할때 이 감정은 말로 표현못한다.
나를 더 강하게 만드는 도구중 하나 아닐까 싶다.
솔직한편이지만
매사에 솔직하려고 노력하자 경호야.
아 그리고 솔직한사람은 아주 매력적이라는거다. 아주아주
표현하자.
(좋으면 좋다, 싫으면 싫다. 미안하다면 미안하다)